청주 오창 중부고속도로서 화물차 불…인명 피해 없어

기사등록 2025/06/19 17:16:49
[청주=뉴시스] 화재 현장 (사진= 청주동부소방서 제공) 2025.06.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서주영 기자 = 19일 오후 3시께 충북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의 중부고속도로 하행선 오창졸음쉼터에서 A(66)씨가 몰던 25t 트레일러 화물차에 연결된 컨테이너에서 불이 났다.

불은 적재돼 있던 산업용 플라스틱 첨가제와 컨테이너 일부를 태운 뒤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A씨는 차를 세우고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뒤쪽 바퀴에서 펑소리가 난 뒤 불이 시작됐다"는 A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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