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4일 오전 10시부터 오산시 교육포털을 통해 선착순 신청
[오산=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오산시는 오는 28일 소리울도서관 아트리움에서 어린이와 가족 관람객을 위한 '소리울 키즈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소리울도서관의 정기 문화예술 프로그램 '2025 음악이 흐르는 도서관 콘서트' 두 번째 무대로 클래식 음악을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관람신청은 오는 24일 오전 10시부터 오산시 교육포털을 통해 선착순 신청하면 된다.
공연은 클래식 음악을 창의적으로 재해석해 온 전문예술단체 윤아트가 진행하며 생상스의 '동물의 사육제'를 중심으로 디즈니와 지브리 애니메이션의 친숙한 멜로디를 엮은 스토리텔링과 함께 선보인다.
시는 이번 공연을 통해 어린이들이 상상력을 발휘하고 가족과 함께 클래식을 친근하게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연은 독일 ARD 국제 콩쿠르 피아노 듀오 부문 우승자 '베리오자 피아노 듀오'와 팝소프라노 박혜선이 무대에 함께 해 공연의 완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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