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요양병원, 심평원 적정성평가서 3년 연속 '1등급'

기사등록 2025/06/19 13:12:59
[안동=뉴시스] 안동요양병원 전경 (사진=안동의료재단 제공) 2025.06.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김진호 기자 = 안동의료재단 안동요양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023년 2주기 5차 요양병원 적정성평가'에서 3년 연속 1등급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23년 7월부터 12월까지 전국 1325개 기관을 대상으로 시행됐다.

입원환자 수 대비 전문인력 비율과 환자 의료서비스를 평가하는 평가지표, 모니터링지표 등 총 17개 평가지표로 구성됐다.

안동요양병원은 종합점수 91점을 획득하며 전체 평균(77.9점)을 크게 상회했다.

상위 10% 이내 기관에 포함되며 안동에서는 유일하게 3년 연속 1등급을 받았다.

강신홍 안동의료재단 이사장은 "안동요양병원은 지역 의료돌봄체계 중심축으로서 안전하고 존엄한 환경에서 품격 있는 의료서비스를 제공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9326@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