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늘어나는 배달 라이더와 택배기사 등의 근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서다.
구는 쉼터를 이용할 이동노동자 400명을 오는 30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모집에 선정돼 산업안전교육을 이수한 이주노동자에게는 올해까지 매월 1∼2만원 상당의 쿠폰이 제공된다.
쉼터에서는 휴대전화 충전, 편의시설 이용, 쿠폰 활용 구매 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동구 관계자는 "배달서비스가 일상에 깊숙이 정착된 만큼 이동노동자들의 근로환경도 개선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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