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수거함은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폐건전지를 자동 인식하고 중량을 측정한다.
600g 이상 투입 시 새 건전지 2개로 즉시 교환되며, 하루 최대 30세트(60개)까지 교환 가능하다. 600g 미만은 포인트로 적립되며, 600포인트 이상 누적 시 동일한 방식으로 교환할 수 있다.
수거함은 무인으로 운영되며 수거량을 실시간 분석·관리할 수 있다.
구미시 관계자는 "스마트 수거함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재활용 활동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며 "지속적인 자원 순환 시스템 확대를 통해 효율적인 자원 관리 체계를 갖추고,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