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금융센터, 김해금융센터, 온산지점 등
38개 언어 실시간 통·번역 서비스 제공
이 서비스는 인공지능 언어 데이터 전문 기업 플리토(Flitto)와 협업을 통해 구축한 것으로, 38개 언어의 실시간 통·번역이 가능하며, 이번에 ▲거제금융센터 ▲김해금융센터 ▲온산지점 ▲한화오션 영업소 ▲함안지점 5곳에 외국인 고객 전용 창구를 설치했다.
BNK경남은행은 언어 장벽 해소에 따라 금융 접근성도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개인고객부 김형태 부장은 "외국인 고객들이 원활하게 금융 거래를 할 수 있도록 돕고자 AI 실시간 통·번역 서비스를 도입하게 됐다"면서 "다양한 고객들이 BNK경남은행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지난해 3월부터 창원 명곡금융센터와 울산영업부에 외국인 직원을 배치한 '외국인 근로자 전용 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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