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동센터에 '도서' 전달 등[광주소식]

기사등록 2025/06/17 17:44:35

[광주=뉴시스]박기웅 기자 = 광주 동구 지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4개소에 희망 도서를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협의체는 각 아동센터 아동들이 원하는 도서를 사전에 조사, 아이들이 책을 통해 창의력과 감수성을 키울 수 있도록 도서를 지원했다.

전달된 도서는 동화책, 과학 도서, 학습만화, 2025년 동구 올해의 책 등 220만원 상당의 도서 약 200권이다. 각 아동센터에서 비치해 아이들이 자유롭게 책을 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광주 북부경찰서, 올해 청소년 참여 정책자문단 선발
[광주=뉴시스] 지난 16일 광주 북부경찰서에서 열린 올해 청소년 참여 정책자문단 위촉식에서 북부서 여성청소년과 직원들과 자문단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광주 북부경찰서 제공) 2025.06.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 16일 올해 청소년 참여 정책자문단 위촉식을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청소년 참여 정책자문단은 정책 수요자인 청소년이 경찰의 청소년 관련 정책에 참여, 의견을 청취해 반영하기 위해 꾸려졌다.

학교폭력 예방과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하는 회의체로 초·중·고등학교, 학교 밖 청소년 등 14명으로 구성됐다. 자문단 단원들은 정책 제언, 경찰관과 합동 순찰, 홍보·캠페인 활동 등 청소년 선도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광주 북부소방서, 지하철 화재 대응 합동훈련
[광주=뉴시스] 지난 16일 광주 북구 금남로5가역에서 북부소방서 소속 소방관들이 지하철 역사 내 화재 및 재난을 대비해 합동 소방훈련을 펼치고 있다. (사진=광주 북부소방서 제공) 2025.06.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 북부소방서는 지난 16일 광주 북구 금남로5가역에서 지하철 화재 대응을 위한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지하철 역사 내 화재와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열렸다. 소방차량 7대와 소방대원 31명, 관계자 5명 등 총 36명이 훈련에 참여했다.

지하철 역사 구조와 소방시설 현장 점검, 자위소방대 임무 숙지, 지하층 화재 대비 수관 전개, 선로 내 인명구조 장비 사용 등 훈련이 진행됐다.

◇광주 주남마을 '기역이 니은이 주먹밥' 나눔 사업 재개

광주 동구 지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9일부터 제21대 대통령 선거로 중단됐던 주남마을 기역이 니은이 주먹밥 나눔 사업을 재개한다고 17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5·18민주화운동 역사와 아픔을 간직한 주남마을의 정신을 기억, 치유와 연대를 실천하기 위한 복지 특화 사업이다.

19일부터 매주 목요일 관내 30개 경로당 어르신 약 500명에게 주먹밥을 제공한다. 경로당별 어르신 회원 20명이 주먹밥을 만들고 나누며 공동체 정신을 실천, 5·18정신을 기억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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