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뉴시스] 이준구 기자 = 경기 여주시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시민들의 무더위 해소와 여가활동을 위해 '오학 물놀이장'을 오는 7월10일부터 8월17일까지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남한강 수변공원에 조성된 오학 물놀이장은 7월10~12일까지 시범운영을 거친 뒤 7월15~8월17일까지 정식 운영될 예정이다.
깨끗한 남한강 인근 자연환경 속에서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시설과 편의 공간, 물 축제·이벤트 프로그램과 주말 공연·행사 등을 마련한다.
6세 이하는 무료입장이다. 입장료 1만원 중 8000원은 지역화폐(여주관광상품권)로 환급해준다. 실제 입장료는 2000원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caleb@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