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뉴시스] 연현철 기자 =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가 17일 진천군 이월보건지소를 방문해 치매 예방프로그램인 '장수대학' 참여 어르신들께 책가방 20여개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도로공사의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진행됐다.
장수대학은 지역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과 인지 강화를 위한 군보건소 운영 프로그램이다. 미술·운동·기억력 훈련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건강한 노후와 공동체 내 활발한 소통을 돕고 있다.
진천군 진천읍 행정복지센터는 17일 The감동치과와 지역 주민 진료비 할인 혜택 복지 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진천읍이장단협의회, 진천읍주민자치회, 진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소속 회원 및 직계가족은 할인된 가격으로 치과 치료 서비스를 받게 된다.
진천군 광혜원면 지역사랑보장협의체가 17일 면행정복지센터에서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삼계탕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광혜원면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 700여명에게 삼계탕을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충청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매칭금 지원을 통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진행됐다.
◇온열질환 취약계층에 냉방 물품 전달 등
진천군 진천읍 지역사랑보장협의체는 17일 온열질환에 취약한 소외계층 20가구에 창문형 에어컨과 냉풍기 등 냉방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냉방 물품 지원은 협의체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진천군 노인복지관과 장애인복지관이 동참했다.
협의체는 관내 사회복지기관과 협력해 수혜 가구 실제 수요에 따른 특화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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