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이시영 주연 '살롱 드 홈즈'가 시청률 1%대로 출발했다.
17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ENA 월화극 살롱 드 홈즈 1회는 전국 유료가구 기준 1.3%를 기록했다. 전작인 강하늘 주연 '당신의 맛' 1회(1.6%)보다 0.3%포인트, 마지막 10회(3.8%)보다 2.5%포인트 낮았다.
이 드라마는 광선주공아파트를 배경으로 추리력 만렙 '공미리'(이시영)와 전직 에이스 형사 '추경자'(정영주), 보험왕 '전지현'(남기애), 알바의 여왕 '박소희'(김다솜)가 단지 빌런을 응징하는 이야기다. 동명 소설이 원작이며, '신병' 시즌1~3(2022~2025) 민진기 PD가 연출한다.
이시영의 이혼 후 복귀작이다. 이날 방송에선 미리가 꿈에 그리던 광선주공아파트로 이사 와 스펙타클한 하루를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최수영 주연 tvN 월화극 '금주를 부탁해' 11회는 3.1%로 집계됐다. 10회(3.0%)와 비슷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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