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국립창원대학교는 인사혁신처 시행 올해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선발시험'에서 스마트그린공학부 건설시스템공학전공 진시현, 생물학화학융합학부 김기랑 학생이 과학기술직군에 최종 합격했다고 16일 밝혔다.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선발시험은 지역 인재의 고른 등용을 위해 인사혁신처가 시행하는 공무원 임용 제도다. 대학 추천을 받은 졸업자 또는 졸업예정자가 대상이다.

이번 시험에서는 행정직군 105명, 과학기술직군 53명 등 전국 158명이 합격했다. 국립창원대 합격생 2명은 1년간 정부 부처 수습 근무 후 임용심사를 통해 7급 공무원으로 임용된다.

◇마산대, 치위생과 졸업예정 123명 병원코디네이터 1급 자격 취득


마산대학교는 병원코디네이터 1급 자격증 시험에 응시한 치위생과 3학년 졸업예정자 123명 전원이 합격했다고 16일 밝혔다.

병원코디네이터 자격증 과정은 치과위생사로서 갖춰야 할 윤리의식과 고객 응대 능력(CS)을 비롯해 병원의 이미지 제고 및 경영 효율화를 위한 마케팅 전략 등 다양한 전문 역량을 포함하고 있다.

이번 자격증 시험은 지난 11일 마산대 창의관 송원홀에서 1·2교시로 나눠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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