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16일 일본 도쿄증시에서 닛케이225지수(닛케이평균주가)는 상승하며 시작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이날 닛케이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22.61포인트(0.59%) 오른 3만8056.86에 장을 열었다. 개장 직후 장중 상승 폭은 300포인트를 넘었다.
외환시장에서 엔화 약세, 달러 강세의 영향으로 수출관련주 등이 오르고 있다.
지난 13일(현지 시간) 이스라엘은 이란의 핵 관련 시설 등을 공습하며 양국 충돌이 시작됐다. 이에 이날 미국 뉴욕증시 주요 지수도 하락했다.
중동 정세는 한 층 더 긴박해졌나 "현재 일본주에 대한 영향은 특별히 눈에 띄지 않는다"고 신문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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