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핵 문제 외교적 해결은 튀르키예가 맡겠다"
이틀째 트럼프와 통화, 트럼프의 전쟁개입 환영
AFP, 신화통신 등이 인용보도한 튀르키예 대통령실 성명에 따르면, 에르도안 대통령은 이 날 대화에서 이란 핵 논쟁을 해결하기 위한 노력은 튀르키예가 맡아서 수행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다.
에르도안과 트럼프가 전화 회담을 한 것은 이틀 동안 벌써 두 번째이다. 에르도안은 트럼프 대통령이 이스라엘과 이란의 전쟁을 끝내겠다고 발표한 최근의 성명들에 대해서 환영을 표했다고 튀르키예 대통령실은 공식 발표했다.
에르도안 대통령은 트럼프에게 중동 지역 전체를 불태울 대 파국을 막기 위해서는 미국이 되도록 빨리 행동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이란 핵과 관련된 논쟁을 해결하는 유일한 방법은 외교적인 통로 뿐이며, 튀르키예는 그 목적을 위해 외교적 통로를 원할하게 만들 모든 노력을 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에르도안은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cmr@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