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대구 행복북구문화재단 서변숲도서관은 올해 상반기 특별문화강좌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강좌는 초등·성인 대상으로 나이별 눈높이에 맞춰 24일부터 8월5일까지 6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주요 특별강좌는 ▲레고랑 함께 그림책 여행(초등1∼2학년) ▲알록달록 미술표현(초등1∼3학년) ▲힐링 코바늘 손뜨개(기초) ▲펜으로 기록하는 일상 : 어반 드로잉 등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다양한 소재를 활용해 자신을 표현해 보는 예술·공예 프로그램 위주로 구성했다"며 "도서관이 문화와 창작이 어우러지는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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