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6분께 서귀포시 중문색달해수욕장에서 '사람 2명이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익수자들은 미국 국적 10대 2명으로 파악됐다.
이들은 당시 인근에 있던 서핑객에 의해 8분 만에 물 밖으로 나올 수 있었다.
출동한 119구급대는 이들의 건강 상태를 살피고 귀가 조처 했다.
현재 제주도 내 해수욕장은 개장하지 않아 안전요원 등이 상주하지 않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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