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정부예산 확보 위해 박상웅 의원과 간담회

기사등록 2025/06/14 09:30:39
[창녕=뉴시스] 창녕군이 박상웅 국회의원 초청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 창녕군 제공) 2025.06.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은 박상웅 국회의원을 초청해 2026년 정부예산 확보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간담회는 성낙인 군수를 비롯해 도의원, 군의원, 간부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예산 확보 방안과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군은 중대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계성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함양~울산간 고속도로 창녕휴게소 하이패스 나들목 설치사업 등 7개 사업의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또 부곡하와이 매각 및 개발 추진, 국가 녹조대응전담기관 설립, 국도 79호선 낙동강 온천대교 건설, 창원 산업선(창녕 대합산단 산업선) 건설, 창녕군 기회발전특구 지정 등 9건의 주요 현안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박상웅 의원은 "창녕군의 주요 사업들을 면밀히 파악할 수 있었다”며 “정부예산 확보와 현안 해결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성 군수는 "군의 발전을 위해 정부와 국회의 지원이 필요하다"며 "박 의원을 중심으로 도의원, 군의원과 협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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