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김성훈 본부장을 비롯해 한명규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증패 전달식이 진행됐다.
'나눔명문기업'은 사랑의열매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1억원 이상을 기부했거나 3년 이내 기부를 약정한 기업을 대상으로 예우하는 제도다.
현재 전북지역에서는 NH농협은행 전북본부를 포함해 총 18개 기업이 나눔명문기업으로 가입돼 있다.
김성훈 본부장은 "지역과 상생하는 대표 금융기관으로서 나눔명문기업으로 선정된 것이 무척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곳곳 어려운 이웃들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전북지역에 따뜻한 나눔의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행 전북본부는 탄소중립 환경교육, 농촌 일손 돕기, 청소년 및 다문화가정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동행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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