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시는 사업용 화물차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한다고 13일 밝혔다.
16일부터 7월18일까지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점검반을 꾸려 일반화물 운송업체 66곳의 안전관리 실태를 살핀다.
주요 점검 사항은 ▲화물운송사업 허가기준 적합 여부 ▲화물운수종사자 관리 실태 ▲화물차 안전기준 준수 여부 ▲휴게시간 준수 여부 ▲화물 불법운송 여부 등이다.
미비사항은 즉시 보완 조치하고, 추후 미조치 사항에 대해서는 사업정지, 과징금・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처분을 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하반기와 올해 상반기에 화물자동차 935대를 점검해 위반사항 61건을 적발했다.
◇청주시, 노인인권증진 유공 지자체
충북 청주시는 13일 서울가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9회 노인학대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2025년 노인인권증진 유공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인권지킴이 활동, 노인보호 모니터링단 운영, 조례 제정 및 시행계획 수립 등 노인 인권 증진을 위한 종합적인 노력을 인정 받았다.
시는 노인보호모니터링단 63명을 통해 노인학대 예방 및 신고 안내, 피해자 연계, 시설 내 인권모니터링, 정책 제안 등 노인 인권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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