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P에 따르면 안드리 시비하 우크라이나 외무장관은 12일(현지 시간) 로마에서 열린 안보 컨퍼런스에서 "우리는 이 전쟁을 올해 끝내고 싶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유화의 외교는 러시아에는 효과가 없다"라며 "압박 외교가 필요한 시기가 오고 있다"라고 말했다.
2022년 2월 시작된 우크라이나 전쟁은 이달로 1200일을 넘겼다.
지난 1월 재집권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전쟁의 조속한 종전을 공언했지만, 실제 종전을 위한 협상은 지지부진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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