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는 12일 국민의힘 대통령 선거 후보였던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의 형님상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김 후보자는 이날 오후 5시 50분께 서울 강서구 마곡동에 있는 이대서울병원 장례식장을 방문해 김 전 장관을 위로했다.
김 후보자는 지난 5일 첫 출근길에서 민생과 함께 통합을 매일 새기겠다며 보수 진영을 상징하는 붉은 넥타이를 맸다. 이번 조문도 국민 통합과 협치의 뜻을 담아 정치계 선배를 예우하는 차원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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