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 '오산 세교 아테라' 청약 최고 경쟁률 28.5대 1

기사등록 2025/06/12 16:29:35

18일 당첨 발표, 내달 21~23일 정당계약

[서울=뉴시스] 오산 세교 아테라 견본주택. (사진=금호건설 제공) 2025.06.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정진형 기자 = 금호건설은 '오산 세교 아테라'가 청약 결과 최고 경쟁률 28.5대 1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 오산 세교 아테라 1∙2순위 청약 결과 231가구(특별공급 제외)에 597건의 청약이 몰려 평균 청약 경쟁률 2.6대 1을 기록했다.

타입별로는 전용면적 59㎡A 1순위 기타경기 지역 경쟁률이 28.5대 1로 가장 높았다.

청약 일정은 오는 18일 청약 당첨자를 발표하며, 다음달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거주 의무기간은 없으며, 소유권이전등기 후 매매가 가능하다.

오산 세교 아테라는 벌음동 오산세교2지구 A12블록에 지하 2층~지상 25층 6개동, 전용면적 59㎡ 총 43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분양 관계자는 "민간참여 공공분양인 만큼 소득, 자산 등 청약 자격 요건이 까다로워 실수요 중심으로 청약에 참여한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 볼 수 없는 합리적인 분양가에 나와 고객들의 관심이 매우 높다"고 말했다.

오산 세교 아테라 입주는 2027년 하반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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