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13일 5대 그룹 총수 및 주요 경제단체장들과 회동한다.
대통령실은 12일 "이재명 대통령이 내일 오전 10시 용산 대통령실에서 경제 6단체장과 5대그룹(삼성, SK, 현대차, LG, 롯데)이 참석하는 경제인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 취임 후 첫 기업인 회동으로 오는 15∼17일(현지시간) 캐나다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를 앞두고 성사된 일정이다. 내수 침체와 미국 관세 정책 변화 등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에서 국내외 경영 환경을 살피고 관세 등 주요 현안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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