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국내 최초 도입 신임교원 집중연수 프로그램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국립창원대는 '신임교원 아카데미' 제3기 오리엔테이션을 마무리했다고 12일 밝혔다.
'신임교원 아카데미'는 국립창원대 글로컬대학30 사업의 핵심 과제로, 2024년 국내 최초로 도입한 신임교원 집중연수 프로그램이다.
2024년 한 해 총 90개 교육 프로그램을 197시간 이상 운영하며, 급변하는 글로벌 환경과 사회 구조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대학 교원의 역할 재정립과 전문 역량 강화에 집중했다.
2025년 교육과정은 교수의 CTRL(Communication, Teamwork, wRiting, Leadership)과 함께 AI 활용 능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교육 구성은 ▲교육 혁신 ▲연구 개발과 윤리 ▲공직 가치 및 행정 ▲지역 및 교양 4개 영역으로, 각 영역은 역량 중심·실습 중심·프로젝트 중심으로 설계됐다.
김혜정 교육혁신처장은 "신임 교원들이 국립창원대와 지역사회의 미래 발전을 이끌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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