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 자활 생산품 '금요 퐁당마켓' 2주마다 연다

기사등록 2025/06/12 14:22:04
[광주=뉴시스] 광주 남구청 (사진 = 뉴시스 DB)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이영주 기자 = 광주 남구는 남구지역자활센터가 추진하고 있는 금요 퐁당마켓 행사를 정기 개최하겠다고 12일 밝혔다.

지역 내 자활 지원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활 사업단 참여자들의 동기부여·생산품 판로 확대 차원이다.

금요 퐁당마켓 정례화에 나선 남구는 2주 간격으로 금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운영한다.

자활 지원사업 참여자가 생산한 호두과자, 누룽지, 수제청, 두부 등 다양한 먹거리를 판매한다.

또 행사장 주변에는 자활사업 및 지역자활센터를 안내하는 작은 홍보 공간이 마련된다.

이밖에 경제적 자립을 희망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자활사업 신규 참여자도 모집한다.

남구지역자활센터 관계자는 "퐁당마켓은 자활사업 참여자들의 실질적인 자립 기반을 마련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퐁당마켓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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