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촌어항공단, 수산물 자조금 품목단체 워크숍

기사등록 2025/06/12 09:31:29

자조금 정책 발전 및 실무 역량 강화

[서울=뉴시스] 한국어촌어항공단 현판.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홍종욱) 대전 라마다호텔 로얄볼룸에서 '2025년 수산물 자조금 품목단체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수산물 자조금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고, 품목단체의 자조금 운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산물 자조금 품목단체 및 유관기관 담당자 등 약 4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워크숍에서는 수산물 자조금 정책 방향에 대한 공유와 품목단체별 자조금 운영 관련 주요 현안 사항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또 지난해에 도입된 수산물 자조금 거출시스템의 시연 및 실무 중심의 회계 교육을 병행함으로써 품목단체별 실무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이 수산물 자조금 제도의 효율적인 운영 기반을 다지고, 품목단체간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0322@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