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2개 매장만 판매…스타벅스코리, 판매처 확대키로
스타벅스 칵테일 음료는 전국 12개 매장에서 한정 판매 중이다.
인기가 높은 메뉴로는 망고와 용과, 파인애플, 바카디 화이트 럼의 조합을 이루는 '퍼플 망고 용과 피냐 콜라다'와 인기 음료인 핑크 자몽 피지오를 모티브로 만든 '핑크 자몽 럼 토닉' 등이 있다.
요일별 판매량은 토요일이 평일 대비 약 50% 이상 높은 판매고를 올렸다. 이어 일요일과 금요일 순으로 높았다.
스타벅스는 칵테일 수요가 높아지는 시기인데다 매장 영업시간을 밤 10시까지로 연장한 영향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향후 다양한 콘셉트의 매장에서 칵테일 판매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최현정 스타벅스 식음개발담당은 "본격적인 여름 시즌을 맞아 저녁 시간대 시원하고 여유롭게 칵테일을 즐기시는 고객이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pyun@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