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위 코르다 등 톱 랭커 대거 불참
김아림·최혜진·이미림·고진영 등 우승 도전
이번 대회는 오는 20일 개막하는 LPGA 투어 메이저대회인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을 앞두고 열려 톱 랭커들이 대거 불참한다.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르다(미국)를 비롯해 2위 지노 티띠꾼(태국), 3위 리디아 고(뉴질랜드), 4위 인뤄닝(중국)이 모두 출전하지 않는다.
이번 대회에 나오는 선수 중 랭킹이 가장 높은 선수는 5위 유해란이다.
지난달 신설 대회인 블랙 데저트 챔피언십에서 시즌 첫 승을 신고한 유해란은 이번 대회에서 시즌 2승을 노린다.
한국 선수들은 올 시즌 열린 14개 투어 대회 중 3개 대회에서 우승했다.
김아림이 시즌 개막전인 힐튼 그랜드 배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서 우승했고, 김효주가 지난 3월 포드 챔피언십, 유해란이 블랙 데저트 챔피언십 정상에 올랐다.
김아림도 시즌 2승에 도전한다.
최근 출전한 2개 대회에서 톱5 안에 드는 등 상승세에 있다.
이 밖에도 고진영과 임진희, 안나린, 양희영, 신지은, 이미향, 이소미, 전인지, 박성현, 이정은 등이 출전 명단에 올랐다.
2014년 이 대회에서 2차 연장 끝에 박인비를 누르고 우승한 이미림도 출전한다.
통산 4승을 보유한 이미림은 숍라이트 클래식을 통해 2년 만에 LPGA 투어에 복귀했다.
다만 숍라이트 클래식에서 준우승한 이일희는 이번 대회에 출전하지 않는다.
한국 선수들과 우승을 다툴 경쟁자로는 디펜딩 챔피언이자 세계랭킹 7위인 릴리아 부(미국)가 꼽힌다.
세계랭킹 6위 해나 그린(호주)도 우승 후보로 거론된다.
올 시즌 3차례 톱10에 든 그린은 US여자오픈에선 공동 12위를 차지했다.
2023년 마이어 클래식 챔피언인 리오나 머과이어(아일랜드)도 주목받는다.
머과이어는 2021년엔 이 대회 단독 2위, 2022년엔 공동 2위에 오르는 등 최근 4번의 대회에서 3차례나 우승을 다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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