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주혜 기자 = 신세계백화점이 올해 빠른 장마철을 맞아 오는 15일까지 전점에서 '서머 슈즈 페어'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신세계백화점은 12일부터 본격적으로 장마가 시작될 것이라는 예측에 따라 전년보다 행사를 약 일주일 앞당기고 물량도 대폭 늘렸다.
이번 '서머 슈즈 페어'에서는 장마철 대비 여름 샌들, 레인부츠, 플랫슈즈 등 인기 상품을 신세계 단독으로 기획하고 다양한 특가 상품을 선보인다.
장마철 인기 레인부츠 브랜드인 헌터를 비롯해 크록스, 레페토, 제옥스, 올버즈 등 30여개 슈즈 브랜드를 중심으로 200억원에 달하는 여름철 인기 아이템의 물량을 준비했다.
신세계백화점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단독 상품을 50억원 규모로 별도 기획해 고객 구매 선택의 폭을 더욱 넓혔다.
최대 70%까지 할인하는 브랜드 데이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참여 브랜드로는 탠디, 닥스, 소다, 핏플랍, 스타카토, 스케쳐스, 에코 등이 있다.
여름 장마철 스테디 아이템에서부터 폭우에도 편안하게 신을 수 있도록 특수 가공처리한 기능성 샌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행사 기간 중 구매 고객 대상으로 프로모션도 다양하게 펼친다. 슈즈 브랜드 30·60·100만원 이상 구매 고객 대상 7% 리워드를 증정한다.
20만원 이상 구매 시 1만원 리워드 쿠폰도 15일까지 제공한다.
점포별 팝업 행사도 이어진다.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하남점 1층 가든스테이지에서는 에코, 제옥스, 포멜카멜레 등이 참여하는 여름 샌들 특가전을 진행한다.
23일부터 29일까지 광주신세계 1층 이벤트홀에서는 탠디, 소다 등이 참여하는 여름 슈즈 특가전도 함께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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