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뉴시스] 이순철 기자 = 강릉해양경찰서는 지난 4월 강릉시 사천해변에서 발생한 실종 신고 사건 해결에 도움을 준 김준석(83)씨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김준석씨는 강릉시 바다 환경 지킴이로 활동하며 지난 4월21일 사천해변에서 실종됐다가 사망한 70대 여성 A씨의 유류품을 사근진 해변에서 발견, 실종자 수색에 큰 도움을 줬다.
김영철 수사정보과장은 "김준석씨의 신고로 사건이 장기화될 수 있는 것을 예방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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