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시는 '2025 정책평가박람회'를 통해 공개된 정책 31개를 대상으로 '셀프홍보어워드'를 10일부터 16일까지 공식 블로그를 통해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셀프홍보어워드'는 정책담당자가 정책을 소개하기 위해 만든 홍보문구에 시민이 직접 투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투표에 참여한 시민에게는 추첨을 통해 커피쿠폰을 경품으로 지급한다. 또 1등과 2등으로 선정된 홍보문구는 정책홍보에 활용할 계획이다.

◇무등산 증심사지구에서 구강건강 캠페인

광주시는 제80회 구강보건의 날(6월 9일)을 맞아 15일 오전 9시부터 무등산국립공원 증심사지구 관리사무소 앞 잔디광장에서 민·관 합동 구강보건 홍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80년 함께한 구강건강, 100세 시대의 동반자'를 주제로 열리는 캠페인은 구강상담 및 구강검사, 잇솔질(TBI) 교육, 불소 도포, 구강보조용품 사용법 안내, 아동치과주치의 건강보험 시범사업 홍보 등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또 치과의사, 치과위생사, 치과대학 및 치위생학과 학생들이 직접 시민들에게 구강건강 정보를 전달하고, 칫솔 등 구강위생용품도 무료로 나눠줄 예정이다.

구강보건의 날은 국민의 구강건강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로 첫 영구치 어금니가 나오는 6세의 '6'과 어금니(구치)의 '9'를 조합해 6월 9일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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