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5~8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eoul International Travel Fair 2025)'에 참가해 홍보 활동을 펼쳐 '최우수 홍보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국내 최대 종합 관광 박람회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전 세계 40여 개국, 300개 관광 관련 기관·기업이 참여해 각국의 관광 자원과 문화를 홍보하는 행사다. 올해는 500여개의 홍보관이 운영됐다.
도는 이번 박람회에서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와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를 알렸다. 도내 15개 시·군의 우수한 관광지 및 지역축제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홍보관을 구성·운영했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차별화된 콘텐츠를 발굴해 국내외 관광객의 발걸음을 충남으로 이끌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광 마케팅을 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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