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가정어린이집에 재정 지원
상록수, 꼬망세, 아람, 아띠, 그린빌꼬망세 어린이집 5곳은 오는 10월부터 3년간 운영된다.
공공형 어린이집은 경상북도가 민간 또는 가정어린이집 중 강화된 운영 기준을 적용해 우수 어린이집을 선정해 운영비를 지원하는 제도다.
3년마다 재지정 평가를 통해 관리·운영되고 있다.
현재 김천시는 민간 21곳, 가정 21곳 중 11곳이 공공형 어린이집으로 운영한다.
공공형 어린이집으로 지정되면 ▲영아반당 40만원 ▲유아반당 30~60만원 ▲교육 환경 개선비 등 재정적 지원을 받는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공공형 어린이집 운영을 통해 수준 높은 보육 인프라를 도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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