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10시까지 안개 주의, 낮 최고 30도
[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8일 경기 남부지역은 오전까지 안개가 짙게 끼겠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경기 서해안 지역은 이날 오전 10시까지 바다 안개가 유입되면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이와 함께 이슬비가 내리는 곳도 있어 운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경기 내륙지역에도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게 끼므로 차량 운행 시 반드시 감속 운행해야 한다.
기온은 낮 30도 내외까지 올라 더위가 시작되겠다. 당분간 이같은 더위가 이어질 전망이어서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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