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에 무임 교통카드 신청해 발급받아야
성주에 주소를 둔 만 70세 이상(1955년 6월 30일 기준) 주민이 대상이다.
대상 주민은 사전에 무임 교통카드를 신청해 발급받은 후 7월부터 지역 시내버스를 이용하면 된다.
대구 등 광역환승이 가능한 구미·김천·영천시 등 9개 지자체 대중교통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교통카드 발급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할 수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무임승차 시행은 어르신들의 이동권 보장과 복지증진에 한 몫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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