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급여로 매입" 신유열 부사장 보유 롯데지주 주식 1만6416주→2만5923주로
[서울=뉴시스]이주혜 기자 = 롯데 오너가 3세이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장남인 신유열 롯데지주 부사장이 롯데지주 주식 9507주를 지난 4일 장내 매수했다고 5일 공시했다.
이는 약 2억8000만원 규모다.
신 부사장이 보유한 롯데지주 주식은 기존 1만6416주에서 2만5923주로 늘었다.
지분율은 0.02%로 기존과 동일한 수준이다.
앞서 신 부사장은 지난해 12월에도 롯데지주 보통주 4620주를 장내 매수한 바 있다.
신 부사장은 본인의 급여로 지주사 주식을 매입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재계에서는 신 부사장이 차후 경영 승계를 위해 지주사 주식 매입을 계속 이어갈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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