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한남대학교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 지원 올해 '창업중심대학 지원사업' 일환으로 지난 4일 교내에서 창업동아리 제1회 창업 포럼은 열었다고 5일 밝혔다.
대전 지역 주력 특화산업인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최신 창업 트렌드와 투자 흐름을 청년 창업자들에게 소개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강연은 워크와이즈 탁영민 이사가 맡았고 총 3개 세션으로 구성된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진행됐다. 창업 이론에 그치지 않고 창업동아리 학생들이 실전에서 활용 가능한 전문성과 실행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해 의미가 크다.
◇한남대 건축학과, 한경국립대 건축융합학과와 공동 워크숍
한남대는 건축학과가 교내에서 한경국립대 건축융합학과와 설계스튜디오 공동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두 학교는 지난 2월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진행하는 '2025 GH 공간복지 공모전' 스튜디오 연계부문에 선정돼 공동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한남대는 경기도 광명시 주공아파트 일대를 중심으로, 한경대는 안성시의 저층주거지를 대상으로 마스터플랜 및 건축계획안을 작성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그동안의 진행과정을 상호 점검하고 외부전문가에게 평가를 받는 시간을 가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