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원정원관리원, 6월 호국보훈의 달 맞아 실시해
국립백두대간·세종수목원·한국자생식물원에서 적용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군인·군무원과 동반가족에게 전국 국립수목원·식물원의 무료입장 혜택을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경북도 봉화)과 국립세종수목원(세종시), 국립한국자생식물원(강원도 평창)은 이달 말까지 휴관일을 제외한 군인·군무원과 동반가족(본인포함 5명)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입장 시 군인 또는 군무원임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지참해야 한다.
심상택 이사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의 숭고한 뜻을 되새기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가족과 함꼐 전국 산림복지시설을 찾아 자연 속에서 의미있는 시간을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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