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전북개발공사(사장 김대근)는 4일 공사 1층 강당에서 '2025년 부패방지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윤리의 날(6월2일)'을 맞아 임직원의 청렴 인식 제고와 부패방지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국민권익위원회 청렴 전문강사를 초빙해 공직자 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공익신고자 보호제도 등 반부패 제도 전반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조직 내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갑질 행위와 세대 간 인식 차이로 인한 갈등 양상, 주요 갑질 사례 및 예방 대책 등 갑질 근절 교육도 함께 이루어졌다.
교육에 참석한 김대근 사장은 "이번 교육은 공직자로서 우리 임직원들이 청렴의 가치를 되새기고 실천의지를 다지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면서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을 통해 도민에게 신뢰받는 청렴 공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북개발공사는 지난 5월 반부패·청렴 서약식에 이어 '청렴 N행시 공모전'을 진행하는 등 지속적으로 다양한 청렴 캠페인을 통해 청렴문화 확산에 주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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