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평균보다 0.9%p낮아…20대 대선 대비 0.5%p↑
[청주=뉴시스] 안성수 기자 = 21대 대통령선거 충북지역 투표율이 3일 오후 1시 60%를 넘어섰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기준 충북지역 총 유권자 137만9142명 중 84만4202명이 선거권을 행사했다.
사전투표가 합산된 수치로 누적 투표율은 61.2%를 기록했다. 전국 평균 투표율 62.1%보다 0.9%p 낮다.
괴산군이 68.6%로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였다. 이어 단양군 68.3%, 보은군 68.2%, 영동군 66.1%, 옥천군 65.9%, 제천시 64.0%, 충주시 62.3%, 진천군 61.1%, 음성군 61.0%, 증평군 60.9%, 청주시 서원구 60.8%, 청주시 상당구 60.5%, 청주시 청원구 58.1%, 청주시 흥덕구 57.8% 순이다.
같은 시간 기준 지난 20대 대선 충북 투표율(60.7%)보다는 0.5%p 높다.
충북지역 투표소는 11개 시·군에 496곳 마련됐다. 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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