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이재명 면소법과 재판중지법 밀어붙이겠다는 것"
"친명백두혈통 만들어 권력 누리려고 대통령 되려는 건가"
나 위원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민주당이 대통령 취임일 다음날인 5일 임시국회를 소집했다. '이재명 면소법'과 '재판중지법'을 밀어붙이겠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6월 18일 이재명 대표의 허위사실선거범죄 고법 재판이 예정돼 있다. 대법원이 파기환송한 취지를 보면, 유죄 확정이 법상식"이라며 "대법까지 확정되면 설령 범죄자 이재명이 당선되더라도 당선무효, 대선을 다시 치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를 아는 민주당이 법까지 뜯어고쳐 이재명 총통 구명작전에 나선 것"이라며 "이것이 민주당식 민주주의인가. 권력만 잡으면 법도 바꾸고, 재판도 멈추고, 범죄도 지우개로 지우겠다는 것 아닌가"라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대통령직이 범죄자의 도피처가 되어서는 안 된다. 그들만의 특혜비리 황금열쇠가 되어서도 안된다"며 "이제 더이상 헌법과 법으로도 막을 수 없는, 무소불위의 독재권력이 될 위기"라고 덧붙였다.
또 "국민의 투표만이 마지막 방파제다. 2번 국민의힘 김문수 대통령 후보를 선택해야만 막을 수 있다"며 "범죄자 이재명민주당의 폭주를 저지할 수 있다. "김문수 투표외의 다른 표는 이재명 공포독재에 찬성 투표하는 것과 같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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