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뉴시스]연종영 기자 = 충북 옥천군은 7월10일까지 '35회 옥천군민대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고 1일 밝혔다.

군은 일반부문과 특별부문으로 나눠 접수한다.

일반부문 대상자는 충·효·예·사회윤리 실천에 공헌한 주민, 학문·문화·체육 진흥에 기여한 주민, 소득 증대 또는 군민복지 향상에 이바지한 주민 중 하나 이상의 공적을 가진 사람이다.

특별부문 대상자는 출생 당시 등록기준지나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옥천군이었던 출향인 가운데 현재 타 지역에 거주하면서 특별한 공적이 있는 인물이다.

군은 서류 검토와 공적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부문별 1명씩 선정한 후 10월25일 '제8회 옥천군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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