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시스] 변근아 기자 =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둘째 날인 30일 오후 2시 기준 경기도 누적 투표율이 26.91%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누적 합계 기준 경기도 유권자 1171만5343명 가운데 315만3138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지난 20대 대선 동시간대 사전투표율(25.69%)과 비교해 1.22%포인트 높다.
지역별로는 양평군이 32.65%로 투표율이 가장 높다. 이어 성남시 수정구 30.62%, 가평군 30.33%, 광명시 30.24% 등이다. 투표율이 가장 낮은 지역은 오산시(23.39%)다.
사전 투표는 이날 오후 6시까지 전국 3568개 투표소에서 진행된다. 경기 지역 투표소는 601곳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gaga99@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