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한국동서발전 울산발전본부(본부장 안희원)는 29일 대강당에서 발전소 주변 지역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과 취약계층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제18회 한국동서발전 효행상 시상식을 열었다.

올해로 18번째를 맞은 한국동서발전 효행상은 남다른 효행을 실천한 학생을 격려하고 효행 전통 계승과 올바른 효 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시행하고 있는 육영사업 중 하나다.

효행상 수상자는 남구·동구·북구·울주군 가족센터에서 추천을 받아 14명의 학생을 선정했다. 1인당 50만 원 장학금과 상장을 수여했다.

◇동광온누리약국, 적십자 '황금도시락' 캠페인 참여

동광온누리약국은 29일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 정기후원 프로그램인 '황금도시락' 캠페인에 동참해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오은혜 대표는 "어렵게 생활하는 아이들에게 전달하는 따뜻한 마음이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대한적십자사 '황금도시락' 캠페인은 결식아동에게 따뜻한 한 끼를 지원하기 위해 법인 및 사업자가 참여하는 정기후원 캠페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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