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배우 김고은이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를 마쳤다.
김고은은 29일 소셜미디어에 별다른 글 없이 사전투표 인증샷을 올렸다.
특정 정당 및 후보 지지 의혹을 피하기 위해 사전투표소 안내 표지만 사진에 담았다.
앞서 몇몇 연예인들이 특정색 의상을 입고 투표 인증샷을 올렸다가 곤혹을 치른 바 있다.
대선 사전투표는 이날과 30일 이틀간 전국 3568개 투표소에서 실시된다. 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사전투표 첫 날인 이날 오후 4시 기준 전국 유권자 4439만1871명 가운데 697만8426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오후 4시 기준 전국 평균 투표율은 15.72%다. 지난 20대 대선 당시 동 시간대보다 1.61% 포인트 높은 수치이며 역대 최고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