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오산시는 6월1일부터 시민들의 야간 의약품 구매 불편 해소를 위해 '공공심야약국'을 1곳을 지정해 연중무휴 운영한다고 밝혔다.
연중무휴 공공심야약국은 수목원로 소재 '센느약국'으로 지정됐으며, 운영시간은 매일 오후 8시부터 11시까지다.
해당 약국에서 전문약사의 복약지도, 의약품 구매 및 전화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시는 연중무휴 약국 운영에 따라 심야나 휴일에 문을 여는 약국이 없어 경증 증상에도 응급실을 이용해야 하는 불편이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시, 아동위원협의회 역량강화 교육 등 진행
경기 오산시는 시청 상황실에서 오산시아동위원협의회 역량강화 및 아동학대 신고의무자 등 교육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산시아동위원협의회와의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유관기관·단체, 아동학대 및 보호 관련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등 총 76명이 참석했다.
강의는 서울메디의원 김형찬 원장이 '성인·아동 우울증 및 ADHD 증상과 치료'를 주제로 성인과 아동의 우울증 조기 발견 및 치료의 중요성 등에 대한 질의응답 방식으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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