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흡연예방·금연실천의 날' 운영…"전문 상담"

기사등록 2025/05/29 10:50:19
[전주=뉴시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9일 본청 2층 강당과 야외 마당에서 '흡연예방·금연실천의 날' 행사를 열고 금연 분위기 확산에 나섰다고 밝혔다. (사진=전북교육청 제공) 2025.05.29. photo@newsis.com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9일 본청 2층 강당과 야외 마당에서 올해 '흡연예방·금연실천의 날' 행사를 열고 금연 분위기 확산에 나섰다.

도교육청 직원을 대상으로 열린 이 행사는 금연 지지 분위기를 조성하고 자발적인 금연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된 실천 캠페인이다. 전북흡연예방교육포럼, 전북금연지원센터(원광대병원) 등이 참여했다.

행사에서는 ▲직원 대표 금연결심 선언 ▲흡연예방 전시·체험 ▲폐활량·산소포화도 측정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증샷 포토존 ▲혈압·혈당·일산화탄소 측정 ▲전문 금연상담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행사 종료 후에는 직원들이 함께 '꽁초깅(담배꽁초 줍기)' 활동을 통해 교육청 주변을 정리하는 등 환경 정화 활동에도 동참했다.

강양원 전북교육청 문예체건강과장은 "일일 집중 금연 메시지 전달로 직원들의 금연 의지를 조성하고 금연 실천을 확산해 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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