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해양재난구조대 위촉식 및 현판 제막식
[여수=뉴시스] 김석훈 기자 = 전남 여수해양경찰서는 해양재난구조대 위촉식 및 현판 제막식을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김기용 여수해양경찰서장과 조병종 여수해양재난구조대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수해양경찰서 3층 대회의실에서 위촉장 수여식이 열렸다. 이어 청사 내 해양재난구조대 사무실에서 현판 제막식이 진행됐다.
여수해양재난구조대는 녹동파출소 등 총 7개의 지부로 전국 최다 인원인 총 1111명의 대원으로 짜였다.
해양경찰의 수난구호 및 조난사고 예방을 보조하고 다양한 구조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해양재난구조대는 드론, 선박, 수중, 자원봉사 등 전 분야에서 인원 제한 없이 상시 모집 중이다. 가입 방법은 가까운 해양경찰 파출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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