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베키스탄에 '경북 해외 인재 유치센터' 문 열었다

기사등록 2025/05/28 13:12:56

경북테크노파크, 타슈켄트 이노테크노파크에 개소

경북TP, 우즈베키스탄에 해외인재 유치센터 개소 (사진=경북테크노파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경산=뉴시스] 강병서 기자 = 경북테크노파크는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이노테크노파크에 경북도 해외 인재 유치센터를 설치·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해외 인재 유치센터는 경북테크노파크가 구축하고 있는 우즈베키스탄 인력 네트워크를 활용해 우수 인재를 발굴한다.

비자 발급을 위한 사전 확인과 검증 업무도 맡는다.

경북테크노파크는 우즈베키스탄에서 최대 75명의 산업 인재 유치 목표를 잡고 있다.

현지에서 열린 센터 개소식에는 우즈베키스탄의 고등교육과학혁신부 차관과 대학 총장들이 참석했다.

하인성 경북테크노파크 원장은 “단기적인 인력 유치에 그치지 않고 인재 양성과 상생 발전을 위한 장기적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경북테크노파크가 사업을 통해 축적해 온 현지 네트워크와 경험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히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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