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뉴시스]  류형근 기자 = 전남 화순에서 다슬기를 채취하던 50대 남성이 하천에 빠져 숨졌다.

28일 화순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 7시 1분께 화순군 화순읍 화순천에서 A(59)씨가 물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경찰은 A씨가 다슬기를 채취하던 중 수심 2m 깊이의 하천에 빠진 것이 아닌가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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