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에 사전투표 일정과 위치 안내
[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이재준 경기 수원시장이 제22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일을 앞두고 시민들에게 참여를 독려했다.
이 시장은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본투표일인 6월3일에 시간을 내기 어려우신 분들은, 5월29일(목)과 30일(금)에 치러지는 사전투표를 이용해달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대선은 본투표일이 화요일인 관계로, 사전투표도 기존과 달리 목요일과 금요일에 치러진다는 점을 꼭 기억해달라"고 강조했다.
그는 수원시 4개 구(장안·권선·팔달·영통)에 설치된 사전투표소 안내 지도를 함께 게시하며 "사전투표는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전국 어디서나 투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우리가 한 표 한 표를 모아 꿈꾸는 세상을 만든다"며 "우리가 살아갈 내일, 시민들의 손으로 결정해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수원시는 제21대 대선을 앞두고 주요 교차로, 학교, 산업단지 등 90곳에 투표 독려 현수막을 설치하고 유튜브·SNS·카카오톡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투표 참여 홍보활동을 진행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pjd@newsis.com